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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습도

앵무새 온도·습도: 계절이 바뀔 때 확인할 것

환절기와 겨울·여름에 앵무새 생활 공간에서 확인할 온도와 습도, 난방·냉방을 쓸 때 주의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작성 모이모이 콘텐츠팀 · 최근 업데이트 2026.08.29 · 약 2분

아이가 지내는 곳의 온도는 사람이 서 있는 자리가 아니라 새장 높이에서 잽니다. 같은 방이어도 바닥과 새장 높이는 몇 도씩 차이가 납니다.

재는 자리가 먼저입니다

온습도계는 새장 옆, 아이가 실제로 앉아 있는 높이에 둡니다. 방 한가운데 벽에 걸린 숫자는 아이가 겪는 온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하루 중 가장 추운 때와 더운 때를 한 번씩 확인해 두면, 난방이나 냉방을 언제 손봐야 하는지가 분명해집니다.

  • 온습도계는 새장 높이에
  • 이른 아침과 한낮, 하루 두 번 확인
  • 창가라면 커튼을 친 상태와 걷은 상태를 따로

난방과 냉방을 쓸 때

바람이 새장에 바로 닿지 않게 방향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큽니다. 따뜻하거나 시원한 것보다 '바람이 계속 스치는 것'이 아이에게는 더 힘듭니다.

난방을 켜면 공기가 빠르게 마릅니다. 온도만 보고 습도를 놓치기 쉬운 계절이라 두 숫자를 같이 봐 주세요.

  • 에어컨·히터 바람이 새장에 직접 닿지 않게
  • 난방 중에는 습도도 함께 확인
  • 환기는 아이를 다른 방으로 옮긴 뒤에
  • 🚨 조리 중 연기와 눌어붙은 팬 냄새는 새가 있는 공간에 들이지 않기

환절기에 달라지는 것

계절이 바뀔 때는 먹는 양과 활동 시간이 함께 달라지곤 합니다.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평소와 얼마나 다른지가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이때 기록이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지난달 같은 요일과 비교해 보면 느낌이 아니라 숫자로 달라진 정도를 볼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르면 병원에

온도와 습도를 맞춰도 평소와 다른 모습이 이어진다면, 환경 탓으로 넘기지 말고 조류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 문의하세요.

이 글은 생활 환경을 정리하는 데 참고하시라고 쓴 것이고,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겨울에 몇 도로 맞춰야 하나요?

종과 나이, 지내 온 환경에 따라 달라서 하나의 숫자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급격한 변화를 줄이고, 아이가 지내는 자리에서 재는 것이 우선입니다. 구체적인 기준은 다니는 병원에 문의하세요.

밤에 새장을 덮어야 하나요?

덮개는 빛과 외풍을 줄이는 용도입니다. 덮은 뒤 안쪽이 답답해지지 않는지, 아침에 아이 상태가 평소와 같은지를 보고 정하세요.

가습기를 새장 옆에 둬도 되나요?

분무가 새장에 직접 닿지 않게 거리를 두세요. 물통과 주변을 자주 말리고 청소하는 것도 함께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