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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 돌봄

사랑앵무 키우기: 데려온 뒤 첫 한 달

사랑앵무를 처음 데려왔을 때 바꾸지 말아야 할 것과 매일 확인할 먹이·물·몸무게, 적응 신호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작성 모이모이 콘텐츠팀 · 최근 업데이트 2026.08.22 · 약 2분

사랑앵무는 몸이 작아서 하루 이틀의 변화도 크게 나타납니다. 처음 한 달은 새로운 것을 더하기보다, 먹는 양과 몸무게처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같은 방식으로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첫 주에는 바꾸지 않아요

데려온 직후에는 먹던 사료, 놀던 장난감, 잠자던 시간대를 그대로 두세요. 사람 눈에 더 좋아 보이는 것으로 한꺼번에 바꾸면 무엇 때문에 안 먹는지 구분할 수 없게 됩니다.

바꿀 것이 있다면 한 번에 하나씩, 며칠 간격을 두고 바꾸고 그날 기록에 무엇을 바꿨는지 남겨 두세요.

  • 먹던 사료와 간식을 그대로 유지
  • 새장 위치는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벽 쪽
  • 바꾼 것이 있으면 바꾼 날짜를 기록
  • 손을 넣어 만지는 일은 먹이와 물이 안정된 뒤로

몸무게는 눈이 아니라 숫자로

깃털에 가려서 살이 빠져도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랑앵무는 몸무게가 작아 몇 그램 차이도 비중이 크기 때문에, 아침처럼 시간을 정해 같은 조건에서 재고 기록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모이모이에서는 아이별로 몸무게를 남기면 종에 따른 참고 범위와 함께 보여 줍니다. 사랑앵무의 참고 범위는 25~35g이지만, 개체마다 원래 체격이 다르므로 범위 안인지보다 우리 아이의 평소 값에서 얼마나 움직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적응했다는 신호는 조용히 옵니다

말을 하거나 손에 올라오는 것보다 먼저 오는 신호가 있습니다.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먹고, 물을 마시고, 깃털을 고르고, 한 발로 서서 쉬는 모습이 보이면 환경에 익숙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사람이 다가갈 때마다 새장 구석으로 붙거나 며칠째 먹는 양이 줄어 있다면 속도를 늦추세요. 친해지는 방법은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 사람이 보이는 자리에서 먹고 마시는지
  • 깃털을 고르고 몸을 터는 행동이 나오는지
  • 잘 때 한 발을 들고 쉬는지
  • 부르는 소리에 반응이 있는지

평소와 다르면 기록만으로 끝내지 않아요

먹는 양이 줄거나 몸무게가 이어서 떨어질 때, 호흡이나 배설물이 평소와 다를 때는 온라인 글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조류 진료가 가능한지 확인한 병원에 문의하세요. 모이모이의 생활 정보와 기록은 수의사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랑앵무는 처음에 몇 마리로 시작하는 게 좋나요?

마릿수보다 하루에 확인해 줄 수 있는 시간이 기준입니다. 여러 마리를 함께 두면 누가 먹었는지 구분이 어려워지므로, 아이별로 기록을 나눌 수 있을 때 늘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몸무게는 얼마나 자주 재나요?

처음 한 달은 매일 같은 시간에, 이후에는 주 1~2회처럼 규칙을 정해 재면 변화가 보입니다. 재는 시간이 들쭉날쭉하면 먹은 양 때문에 숫자가 흔들립니다.

사료를 바꾸고 싶은데 언제가 좋을까요?

먹는 양과 몸무게가 며칠 이상 안정된 뒤에 조금씩 섞어 가며 바꾸세요. 바꾼 날짜를 남겨 두면 먹는 양이 줄었을 때 원인을 찾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