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갈이는 이렇게 지나가요
깃갈이 시기에는 몸 전체에서 고르게 깃털이 빠지고, 빠진 자리에 새 깃(핀 깃)이 올라옵니다. 새 깃이 자라는 동안에는 몸이 근질거려 깃 고르기가 늘고, 평소보다 조용해지거나 예민해지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목욕이나 분무로 깃 고르기를 돕고, 잠자는 시간을 충분히 지켜 주세요. 깃갈이가 언제 시작됐는지 남겨 두면 다음 해에 시기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 몸 전체에서 고르게 빠지고 새 깃이 올라옴
- 깃 고르기가 늘고 다소 예민해질 수 있음
- 시작 시기를 기록해 두면 다음 해 참고가 됨
이런 차이는 깃갈이와 달라요
특정 부위만 집중적으로 비거나 맨살이 드러나는 것, 부리가 닿지 않는 머리 깃은 멀쩡한데 가슴·다리 쪽만 없어지는 것은 스스로 뽑는 행동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부러진 깃이 많거나 새 깃이 올라오지 않는 것도 지나치기 어려운 차이입니다.
깃털 상태가 달라진 시기에 환경 변화가 있었는지 — 새장 위치, 가족의 생활 시간, 새로 온 동물 — 함께 기록해 두면 상담할 때 도움이 됩니다.
- 특정 부위만 비거나 맨살이 드러남
- 머리는 멀쩡한데 몸쪽 깃만 없어짐
- 빠진 자리에 새 깃이 올라오지 않음
원인을 집에서 단정하지 않아요
깃털 문제는 피부 상태, 영양, 환경, 스트레스 등 여러 갈래가 있고 겉모습만으로는 구분되지 않습니다. 원인을 집에서 단정하고 대처를 바꾸기보다, 언제부터 어느 부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기록을 모아 조류 진료가 가능한지 확인한 병원에 문의하세요. 모이모이의 생활 정보와 기록은 수의사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